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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공무원교육원(코이노베이션)

 2018-07-30 11:40:37


안녕하십니까~๑•‿•๑


지난 2월 27일(화) 전라남도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마인드스토밍 코이노베이션 교육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 프로그램 : 마인드스토밍 코이노베이션(Co-Innovation)


                                                                                    ○ 교육대상 : 농식품부 및 소속기관 신규 공무원


                                                                                    ○ 교육인원 : 80여명(6~7인 1조, 총 12개 조)


                                                                                    ○ 교육일시 : 2018. 2. 27(화) 13:00~18:00(5H)


                                                                                    ○ 학습목표 :


                                                                                        ① 처음 대면하는 신임실무과정 입과자(174기) 간의 결속력을 돈독하게 한다.


                                                                                        ②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일 하는 방식의 변화 및 소통, 협업의 필요성을 이해한다.


                                                                                        ③ 공직가치 중 다양성, 책임성의 중요성을 알고, 바람직한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다.


:


이번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의 마인드스톰 교육은 조광남 대표님께서 주강사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교육의 시작은 메인FT 소개와 e 보조FT 3명의 소개로 열었으며, 


팀 빌딩 활동으로 교육에 참여하신 학습자분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30분가량 일 하는 방식의 변화와 관련된 오프닝 강의를 통해 오늘 우리 교육의 목적과 목표, 전체 과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후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분위기를 형성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마인드스톰 시간으로써 그 첫 번째! 자율주행차량의 Basic Frame을 제작하는 시간을 드렸습니다. 


프레임 제작에 필요한 재료, 장비, 도구를 제공해드리고 제공된 시간은 20분!! 


제한시간 안에 기본 프레임 제작을 위해 조별로 역할을 스스로 분담하고 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보조강사님들은 기본 프레임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를 위해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겠죠? 도움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조별로 제공된 3장의 찬스권을 사용하며, 


그때마다 페널티를 받게 되므로 찬스를 사용할 때는 신중하게!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마인드스톰의 두 번째 활동으로 앞에서 제작한 기본 프레임을 가지고 실제로 아래와 같은 코스를 주행해보는 Test Driving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혹시 구동에 문제가 없는지, 기본 프레임 제작 시 발생한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여 


기획 및 실행, 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테스트 드라이빙을 통해 구동 및 주행기능이 확인된 자율주행차량을 실제로 트랙을 따라 움직여보는 Team Driving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단순 주행이 아니라 팀별 주행시간을 측정하여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자동차의 조향 값, 파워 값을 조정해가면서 어떻게 하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트랙을 따라 완주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역량을 확인하였습니다.





마인드스톰 교육의 마지막 시간은 대망의 하이라이트! 바로 Group Driving!! 


총 12개 조를 3개 조씩 4개 그룹으로 묶어 릴레이 경주를 펼쳤는데요. 이번 시간은 각각 조별 레이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룹별 3개 조의 자율주행차량이 긴~~~코스를 바통 터치하여 릴레이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팀 내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의 소통도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리뷰 시간에서 소감을 들어보겠지만 이 시간을 통해 일을 잘한다는 것이 나 혹은 우리 팀만 잘해서는 안되며, 


조직 내 모든 구성원, 팀, 부서별로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한 마인트스톰 교육의 마지막 시간은 '미션 수행의 성공 요인과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토론 및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의 목표인 소통, 협력을 통한 공직가치 기여와 관련하여 다양한 시사점이 도출되었습니다.

관련하여 몇 가지를 살펴보면, 

기본적인 틀을 만드는 과정으로써 Basic Frame 제작은 마인드스톰 과정의 기본적인 Ground Rule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우리가 업무를 수행할 때 공무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가치와 공직윤리 등에 대해 명심하고 업무에 임하여야 한다는 것.

또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역할 설정과 그에 따른 업무 분담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Test Driving을 통해서는 기획한 업무를 가지고 고민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되며 재빠르게 이를 실행하여 신속한 수정, 

피드백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eam Driving과 Group Driving은 앞에서도 언급했던 것과 같이 일을 잘한다는 것은 나 혹은 우리 팀만 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조직의 모든 구성원, 팀, 부서별로 소통과 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인드스톰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미와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그 어느 하나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없었지만 그중에서도 두하우컨설팅의 마인드스톰 교육과정이 제시하는 시사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아래와 같이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고,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비전이 같은 사람과 가라"


세상에 혼자서만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수행하는 업무는 더더욱 팀과 부서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두하우컨설팅의 마인드스톰 교육은 '나'가 아닌 '우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Insight를 제공하는 시간,

또 그런 조직문화의 확립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오늘도 내일도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